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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발칙한 파트너

권도하

술과 분위기에 취해 오랜만에 만난 대학 동기와 원 나잇을 한 여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그를 피해 도망치고 만다.

“미친 거야. 진짜 미친 거야, 이여운.”

그렇게 다시는 볼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민해준입니다. 오늘부로 하주서 강력 1팀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같이 머리 맞대고 일해야 하는 파트너가 됐다?
그걸로 끝이었다면 차라리 다행이었다.

“그냥 여기서 살래?”
“……뭐라고?”
“같이 살자고. 공간 낭비도 줄일 겸.”

겨우 구한 새집에서 그를 맞닥뜨리고 말았다.
일이 꼬여 그곳은 여운이 아닌 해준의 집이 되었고,
갈 곳을 잃은 여운은 별다른 방법이 없었다.

“받아들일게. 네 제안.”

친구와 가족을 잃은 두 남녀가
그들에게서 소중한 사람들을 앗아 간 절대 악에 맞서 싸우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정의를 구현하는 다이내믹 힐링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