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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경리부 이창수

문월성

전기요, 전기장판, 전기방석 등을 만드는 변두리의 작은 주식회사 곰표한양전자.
공장 직원의 대부분은 베트남 사람들이다.
이 회사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노가다에 오픈되어 있다.
사무실 직원은 사무실에 있는 건 줄 알았던 사무직 경리직원 창수도 예외일 순 없다.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있고 살아 있는 한 살아갈 수밖에 없지 않은가…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지만 꿈을 간직하고 희망을 잃지 않는 어디에나 있는 우리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