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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빨간 곳에 키스

최은경

폭우가 쏟아 붓는 캄캄한 밤. 얼떨결에 제 입을 틀어막은 피투성이의 괴한을 구하고 만 해강!

소녀가장인 그녀가 원하는 건 괴한이 찬 고가의 시계! 그리고 약간의 사례금뿐!

‘뭐니 뭐니 해도 머니가 제일 좋아! 삼합회면 어때? 기억상실이면 또 어때? 흉악한 고객님의 사랑스러운 시계면 됐지. 그런데 이 남자……키스 왜 이렇게 잘해?’

지독히 냉철하고 지독히 섹시하고 지독히 거만한 생물체. 지구상의 어떤 생명체에게도 관심이 없는 워커홀릭 진태하.

생명의 은인에게 약속한 사례금만 주면 되는데 자꾸 다른 것도 주다, 저도 주고 싶어지는 츤데레 회장님.

‘내 여동생 해. 싫으면 소공녀 알지? 그 소공녀 하든지. 그놈은 안 돼. 섹스도 결혼도 내가 정해 주는 녀석이랑 해. 알았나, 서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