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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시한부 공작부인은 영생을 위해서라면

최성하

대공의 사생아, 무시받는 공작부인으로 살아가던 카리아는
황실 핏줄에 비밀스레 내려오는 유전병에 걸려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그간 날 괴롭힌 사람들에게 복수하고 싶어.’

울분을 터뜨린 그녀에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고가 찾아오고,

“그리고 지금, 여기 이렇게 살아 있다는 말이지?”

그녀는 전생의 기억을 되찾게 된다.
초대 황제의 오른팔이자 누구보다 강하고 당당했던,
대마법사 아스모프의 기억을.

“우리 이혼해요.”

남은 시간은 반년, 그녀는 결심했다.
그 안에 자신을 무시했던 남편과 가족들에게 당한 만큼 복수해 주리라.

그런데 어째서 지금 그를 마주치게 된 걸까.

“-길포드?”
“그분이 연인이었던 모양이죠. 그래서 저를 이리도 사랑스레 쳐다보시고.”

마음을 다 바쳐 사랑했던 전생의 남편. 그와 똑같이 생긴 남자.
어쩌면 그가 자신처럼 환생했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얻은 카리아는
다시금 불로불사의 비약 ‘엘릭서’를 만들어
사랑하는 사람과의 ‘영원한 삶’을 꿈꾸게 된다.

과연 시한부 공작부인은 영생을 얻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