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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눈치 없는 돌쇠

매직망나니XXL

"도련님, 어째서 제게만 쌀밥을 주시는 건가요?"
"너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니?"

순진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몸매.
첫 출근날부터 '하은' 도련님의 마음을 사로잡은 '돌쇠'에겐
눈치가 없다는 크나큰 단점이 있다.

"돌쇠 너 때문에 밤은 깊은데 잠이 오지 않는구나."
"저… 도련님. 보여드릴 게 있어요."

과연 하은 도련님은
고구마 100단 돌쇠를 무너뜨리고
사랑을 득(得)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