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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아기 황후님

유소이

세상을 구원한 예언의 아기.
그것이 바로 나였다.

"제국에서 가장 귀한 분으로 만들어드리지, 나의 따님."

공작님이 날 입양했고, 난 황태자와 결혼이 예비되어 있다.
남편감인 소년 황태자는 어리고 청순했다.
그런데-

"내 딸은 황후로도 못 줘."

아빠가 내 결혼을 방해한다!

"내 여동생은 내 장난감인데?"

게다가 오빠까지.
이 남자들, 왜 자꾸 날 귀여워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