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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흡혈유희

JUDAL

'난 지금 심심해서 돌아가실 지경이다.'

이 한마디로 시작된 흡혈왕 듀젤과 인간의 전쟁.
그 기나긴 전쟁의 막을 내린 것은 바로 성왕 페리오스.
그의 힘에 굴복한 흡혈왕 듀젤은, 언젠가 다시 태어나 영원한 심연에 가두리라 복수를 다짐하고··· 짐승인 '캬루우'의 모습으로 환생하였다.
그런 그를 우연히 거두게 된 것은 페리오스의 손녀인 '이슈터'.
그는 그녀의 곁에 머물며 페리오스의 환생을 찾아 복수하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