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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용병대에 돈 붓기

체셔냐옹

눈보라 속에서 길을 잃었다 구조된 이지현.
하지만 그곳은 아무리 봐도 한국이 아니었다!

지현을 구해준 건 최강의 전사 발데마르가 이끄는 최정예 군사집단 니오 용병대.
거칠면서도 묘하게 신사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지현은 생존을 위해 그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팔기로 한다.

“혹시 경영지도사 한 명 필요하지 않으세요?”

기업의 경영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지도하는 경영 컨설턴트.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해서 니오 용병대, 아니 ‘민간군사기업 니오’의 재무관리를 도맡기로 하지만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대로 가면 이 용병대는…….”
“용병대는?”
“파산해요.”
“네?”

고정되지 않은 수입, 막대한 부채, 허술한 재정 관리, 방대한 규모, 고향에 보내는 대량의 송금. 니오 용병대는 그야말로 밑 빠진 독처럼 돈이 빠져나가는 곳이었다!

아무리 큰돈을 벌어들여도 효율적인 경영 방안을 내놓아도, 언제나 예상 밖의 위협이 닥쳐오는 절체절명의 상황!

‘발데마르 씨가 왔구나. 살았다. 내가 왜 이런 꼴을. 집에……. 돌아가고 싶어…….’

과연 지현은 니오 용병대를 살리고, 자신 또한 무사히 집에 돌아갈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