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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오라버니와 황태자의 팬픽을 썼다

아하닐

원작 남자주인공의 병약한 여동생으로 빙의한 대한민국 소녀 이서하.
자신을 자꾸만 골탕 먹이는 황태자가 꼴보기 싫어 그와 자신의 오빠가 엮이는 팬픽을 썼다.
그러나 도리어 자신이 그 황태자와 자꾸만 엮이게 되는데….

황태자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주변의 시선과 자신의 건강 때문에 그를 거부하는 로아를 설득하고자,
황태자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바로 그녀가 쓴 팬픽 속 '자신'을 연기하는 것!

로아는 자신의 이상형인 '예쁘게 우는 남자'가 되기 위해 전문 배우까지 초빙하는 황태자 때문에 미칠 지경이다. 살 수 있는 방법은 그와 가까워지는 척하며 방심한 틈을 타 도망가는 것뿐이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