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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황후님은 탈출을 원해

불탄소

“폐하. 저 여인은 누구입니까? 누구기에 황제만 드나들 수 있는 비밀의 숲에서 나온 것입니까?”
“그것이…….”

황제 놈은 차마 이야기 할 수 없을 것이다. 자기가 용이고 내가 자기 아들인 새끼용을 봐주는 유모라고. 그렇게 내가 실컷 비웃으며 그의 대답을 기다리던 그때, 황제가 외쳤다.

“내 황후다.”

…….이 뭐 병 맛 같은 일인가요.

“날, 내쫓아줘요.”

나도 이 세계에서 떵떵거리고 살고 싶단 말이다! 어차피 돌아가지 못할 거라면 이 세계에서 누구보다 잘 살자고 마음먹었건만……. 졸지에 유모에서 황후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