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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뜨겁게, 달콤하게

윤해이

""유나야... 하아. 우리 정말 오래 함께하자. 내가 널 못 놓을 것 같아.""

""나도 그런가 봐. 정말 미쳐버렸나 봐. 미쳤나 봐. 우리....""



감미로운 여름이 흐르는 그 밤, 유나와 윤혁은 서로에게 흠뻑 젖어든다.

하지만 현실은 두 사람을 이별의 끝으로 몰아세운다.

만나고 싶고 만지고 싶은 서로에게서 멀어진 그들.

운명은 그 아름다웠던 날의 사랑을 기적처럼 되돌릴 수 있을까.





<책 속으로>





[아아!]

그녀의 입에서 쉬지 않고 신음이 터졌다. 윤혁이 커다랗게 부분 페니스를 뒤에서 쑤욱 찔러 넣었다. 단번에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간 그것이 유나에게 제 모양 그대로를 가득 새긴 후 천천히 빠져나갔다.

가느다란 여체가 남자의 강인한 몸에 밀려 계속 창에 붙어 올라갔다. 윤혁이 유나를 사이에 두고 바다를 향해 쉬지 않고 엉덩이를 쳐댔다. 발끝을 세우고 온 힘을 다해 그녀 속에 제 것을 밀어 넣자 다리의 힘줄이 곧게 드러났다.

[흣! 흐읏!]

뜨거운 내벽을 가르는 페니스가 그 속에서 점점 더 거칠게 부풀었다. 제 여자를 안는 남자의 탐욕에 여린 가슴이 창에 짓이겨졌다. 도도록하게 솟아오른 유두가 차가운 창에 눌려 비벼지며 유나에게 더 큰 자극을 안겨주었다.

[아핫, 아아앗!]

남자의 거친 숨소리와 여자의 자지러지는 신음이 계속해서 휘감겼다. 퍽, 퍽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커다랗게 울렸다.

더운 여름보다 더 뜨거운 감각이 하나로 이어진 남녀의 몸속에 휘몰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