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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9월의 사랑과 만나기까지

스가타 우리&마츠오 유미

사진이 취미인 회사원 키타무라 시오리는
네 가구만 있는 아담한 맨션 아비타시옹 고도에 이사를 왔다.
독신 가구 전용으로, 예술하는 사람이 입주 조건인 특이한 곳이다.
시오리가 입주한 2-B의 아래층에는
성격 좋은 첼리스트와 도도한 잡지 모델이,
옆집 2-A에는 샐러리맨 히라노가 살고 있다.

9월의 어느 날, 시오리는 방 벽에 뚫린 구멍에서
‘1년 뒤의 오늘, 옆 방에서’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는 목소리를 듣게 된다.

목소리의 주인 시라노의 지시를 따라,
시오리는 빈집털이범과 조우해 비명횡사할 운명에서 벗어나지만
매일 밤 자신이 살해당하는 악몽에 시달리게 된다.

한편 시오리의 고민 상담을 들어준 옆집의 히라노는,
시오리가 정해진 운명에서 벗어나 살아남음으로써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했음을 깨닫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