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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앞집에 잘생긴 남자가 산다

최강토끼

평범한 직장인 김유경.
상처와 후회만 남은 5년간의 연애가 끝난 후 이제 다시는 누군가를 좋아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그날.

술에 취해 잠들었다 깨어보니 앞집 남자의 집이었다.

하룻밤의 해프닝이라고 여겼건만 회사에서 맞닥뜨린 새 본부장이 앞집 남자라니.

“본부장님, 혹시 그날 우리가 잤나요?”
“진짜 기억, 안 납니까?”

모두에게는 친절하지만 유경에겐 까칠한 그가 돌연 계약 연애를 제안한다.

본부장님! 제가 만만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