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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빙의한 김에 북부 대공 내가 하지 뭐

하루후에

[판타지물, 서양풍, 빙의물, 회귀물, 오메가버스, 힐링물
미인공, 다정공, 츤데레공, 존댓말공, 미인수, 명랑수, 잔망수, 얼빠수]


북부 대공의 외동 아들에 빙의했다.
오메가라서 가문을 이으려면 알파와 결혼해야 하는데…

첫 번째 놈은 오스턴이 춥다고 도망가고,
두 번째 놈은 금고를 털어 날랐다.

“아띠. 또야?”

그리고 난, 결혼에 실패할 때마다 회귀했다.
그런데 이 오동통한 손과 혀 짧은 발음이 예사롭지 않다 했더니…

“나 며짤이야… 세 쌀… 네 쌀….”

아무래도, 이번엔 세 살로 회귀한 것 같다.

*

신랑감을 직접 고르기 위해 아빠를 따라간 황궁.

“안녕.”
“우아….”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생긴 사람은 처음 봤다.

“제 이름을 말해 주면 우리 아기님은 뭘 해 주실 거죠?”
“겨론이여!”

내 신랑감은 바로 이 남자다!
물론 더 괜찮은 놈이 나타나면 바뀔 수도 있지만.

그리고 처음으로 혼자 집 밖으로 모험을 떠난 다섯 살.
한 설표를 만나 집으로 데려오는데…

“오늘부터 넌 애옹이야.”

감히 그렇게 이름 붙일 수 없는 존재지만,
노아가 붙인다면 그렇게 되는 법.

그리고 아파서 앓던 어느 날 밤,

“천사 만났어.”

노아는 제 방에서 엄청 잘생긴 남자를 보게 되는데…
다음 날 눈을 떠 보니 남자는 사라지고 없다.
계속해서 생각나는 그는, 한밤의 꿈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