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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하늘 아래 오직 그대

루시아

은혜로우신 실장님과 같이 사는 남자. 김신혁.

“미안하지만, 말 시키지 말아줬으면 하는데.”

까칠하다. 인사 한 번 제대로 받아주는 법이 없다.
그럼에도 자꾸 눈이 간다. 왜일까, 잘 생겨서? 아니면 외로워 보여서?

그러던 중, 목표가 생겼다. ‘내 인사받게 하기’

“왜 그렇게 가시를 세우고 계세요?”
“일하러 왔으면 입 닥치고 일만 제대로 하고 가.”

하지만 쉽지 않다.

“연락을 안 받으면 연락을 받기 싫어서라고 생각하면 안 되나? 머리가 그렇게 안 돌아가? 왜 자꾸 가만히 있는 사람 건드리고 난리야. 짜증 나게.”

없던 정도 떨어질 판이다.

“저 피하시느라 늦게 오거나 나가실 필요, 없어요. 이제 정말 아는 척 안 할게요.”

이제 더는 신경 쓰지 않으려 하는데,

“왜…… 여기…….”
“너 기다렸어.”

이 남자, 갑자기 왜 이러는 걸까.


*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현실의 인물이나 단체, 상황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