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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우리만 모르는 연애

이벨리오

사랑스럽고 귀엽지만 엉뚱한 상상력으로 세주를 당황하게 만드는 것이 취미인 여자 정희주.

모든 격투기를 섭렵한 뛰어난 경호원이지만 그 능력을 오로지 희주를 위해서만 사용하는 남자 정세주.

서로의 인생에 있어 모르는 것이 뭔지 모를 정도로 가까운 두 사람은 쌍둥이처럼 자란 '친구' 사이다.

분명히 그런 줄 알았는데…….

***

“너 그나저나 그놈은 뭐야?”
“갑자기?”
“어제 학교 앞에서 너랑 얘기하던 놈 말이야. 그놈 누구냐고!”
“아니, 왜 화를 내고 난리야? 전공수업 때문에 물어본 건데.”
“공디과에 정희주만 있어? 왜 꼭 너한테 뭘 묻는데?”
“뭐래! 네가 내 남친이야 뭐야. 너 요새 이상해. 왜 이렇게 간섭이 심해?”

희주의 말에 세주는 한겨울 폭풍 한설에 내쫓긴 노비라도 된 것처럼 온몸을 사시나무 떨듯 떨었다.

“어흑. 소름! 남친이라니? 남친이라니!”

***

‘친구야 연인이야?!’

남들은 다 아는데 우리만 모르는 <본격연애각성로맨스!>